습관 29

새해 기념 런닝❣️ (+올해 목표)

2021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기념으로 한동안 미뤄뒀던 런닝을 했다. 한 해의 시작을 작은 성취로 시작하게 되어 뿌듯하다.🙂 2021년 동안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아래와 같다🥳 1. 언어 - 영어: OPI AM 이상 - 중국어: HSK 5급 2. 학교 - 학점 4.0 - 복수전공 3. 운동 - 마라톤 10K 도전 - 바디프로필 2021년에는 꾸준히 미라클모닝에 성공해서 이루고자 하는 바를 모두 이루고 싶다❣️

미라클모닝 1일차🌕

연말이 되니 또 다시 우중충해졌다. 나는 겨울이 되면 디폴트로 기분이 다운되는 타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계획했던 것들을 많이 못해서 더 우울했다. 뭔가 올해를 날린 기분이랄까... 하지만 내년에는 다시 공부도 시작하고 올해보다 더 바쁘게 지내야 하는데, 올해처럼 살아서는 이도저도 안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만지작거리던 카드를 꺼냈다. 하기 싫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려면 꼭 필요한 것. 바로 '일찍 일어나기'다. 많은 사람들이 '미라클모닝'을 통해 많은 것들을 이루는 것을 보면서 '내일은 나도 해야지', '모레는 나도 해야지' 하기를 벌써 몇 달째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진짜로 ㅠㅠ 그래서 오늘부터 미라클모닝을 시작했다. 매일 하지 못해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샌가 적응이 되지 않을까? 오..

2020년 계획 - 책 읽기(4/30)

존리 확실히 요즘처럼 바쁠때는 운전하는 시간이나 샤워하는 시간, 편의점 가는 시간을 쪼개서 윌라 오디오북으로 듣는 것이 수월하다. 이번 달에 너무 바빠서 책을 많이 못 읽었는데 그래도 윌라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유튜브에서 자주 봤던 존리의 이야기를 동영상이 아닌 책으로 접하고 싶어서 읽어본 책이다. 경제 지식이 부족한 나같은 사람에게 좋은 책이었다. "부자처럼 보이기 위해 가난해지지 말아라."라는 말이 요즘 귀에 맴돌아 열심히 저축하고 있다. 완료까지 26권 남았다!

2021년 D-73 (중간 결산)

약 한 달 전에 나는 아래 3가지를 이루겠다고 글을 썼었다.1) 책 30권 읽기2) 운동 유지3) HSK 5급 공부 2021년 D-100날씨가 쌀쌀해지고 벌써 추석이 다음주다. 밥을 먹다가 알람이 울려 핸드폰을 확인하니 챌린저스 어플에서 친히 올해가 100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호기롭게 2020년을 시작했는데lifeliny-blog.tistory.com과연 잘 지켜지고 있나...? 3가지(+중간에 추가된 습관 만들기)의 중간 결산을 해보려고 한다. 1) 책 30권 읽기중간 평가: 현재까지 3권의 책을 읽었고 3권을 동시에 읽고 있는 중이다. 윌라를 통해서 오디오북으로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을 읽고 있고, 종이책으로 AI 슈퍼파워와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를 읽고 있다. 지난주와 이번주에 바빠지..

2020년 계획 - 책 읽기(3/30)

엘레나 페란테 나폴리 4부작 1권 나의 눈부신 친구 청소년기 레누와 릴라의 관계는 어린 날 나를 떠올리게 한다. 정서적으로 격동하던 시기에 나는 항상 내 존재에 대해 질문했고 그것은 지금도 여전히 마찬가지이다. 나는 이 책에서 레누의 입장에 몰입해서 읽었다. 과거의 내가 레누의 입장이었기 때문이다. 항상 평범함에 대해 고민하고 누군가를 선망하는 레누의 모습에서 나의 어린 시절이 보였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을 때에도 약간 가성비를 따지는 편이다. 무슨 뜻이냐 하면 책을 읽는 시간 대비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비문학 계열 책을 선호한다는 말이다. 그러던 중 강박적으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책 읽기가 아니라 즐거움을 느끼는 책 읽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소설을 찾아 읽기 시작한 것이 라플..